소름 돋는 분장 개그로 웃음 준 개그우먼의 남모를 고충

소름 돋는 분장 개그로 웃음 준 개그우먼의 남모를 고충

2016.09.24.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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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분장 개그로 웃음 준 개그우먼의 남모를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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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웃음 뒤에 숨겨진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어제(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료 개그우먼들을 집으로 초대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박나래에게 "지금도 얼굴이 빨간데 트러블은 옛날만큼 안 올라온 것 같다. 요즘은 매주 분장해도 피부가 괜찮으냐"고 물었다.

소름 돋는 분장 개그로 웃음 준 개그우먼의 남모를 고충

박나래는 "심한 분장을 하면 석유로 지워야 한다. 예전에는 너무 따가워서 고통스러웠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아플 때는 석유가 닿은 얼굴 라인이 다 빨개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마동석, 오혁, 조니 뎁, 김구라 등 싱크로율 100%의 분장 개그로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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