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영화 '치인트' 여주 확정…박해진의 그녀 '홍설'

오연서, 영화 '치인트' 여주 확정…박해진의 그녀 '홍설'

2016.08.29.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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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영화 '치인트' 여주 확정…박해진의 그녀 '홍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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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치인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해진 상대역으로 오연서를 최종 확정, 내년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

오연서는 '치인트'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에서 '홍설 역 싱크로율 100%'라며 누리꾼들의 높은 지지율을 얻은 배우다.

'치인트' 측은 "당초 오디션을 통해 홍설 역을 발굴하기로 하고 1차 서류전형을 진행, 당시 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나 적합한 배우가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영화 '치인트' 대본은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며 감독 또한 한국과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하고 9월 중에 라인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작가 순끼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올해 초 tvN 월화드라마로 방영되면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박해진,오연서/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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