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인, 과거 뻔뻔한 결백 인터뷰 재조명

이진욱 고소인, 과거 뻔뻔한 결백 인터뷰 재조명

2016.07.28.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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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인, 과거 뻔뻔한 결백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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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이진욱이 무혐의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진욱을 고소했던 고소인 A씨의 최근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최근 4차 조사에서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 아니라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자백했는데요.

지난 21일 A씨는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을 상대로 한 일반인의 싸움이 어떨 것 같나요?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든다"라며 "대부분 돈을 뜯어내려는 꽃뱀으로 취급하더라.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고 제 일을 사랑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당시 인터뷰 내용을 보며 "어쩜 저렇게 뻔뻔할까",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든 건 바로 당신", "전혀 평범한 직장인은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뻔뻔하게 결백을 주장했던 A씨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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