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 직접 바꾼 이유

박해일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 직접 바꾼 이유

2016.07.26. 오후 2: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박해일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 직접 바꾼 이유
AD

배우 박해일이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직접 수정 요청해 화제입니다.

오늘(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박해일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독특한 사진을 발견했다. 화려한 사진 속에서 더 빛나는, 너무 증명사진스러운 사진을 발견했다"고 박해일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박해일은 "주민등록증을 갱신해야 해서 동네 옆 사진관을 갔는데 사진관 아저씨께서 너무 잘 찍어주셨다"라며 "어느 작가분이 찍어 주신 것 못지 않게 잘 나왔더라. 너무 좋은 기분에 포털 사이트에 제가 직접 들어가 수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성의하다 증명사진을 올리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증명사진의) 배경을 바꿔 볼까 싶기도 했지만, 능력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네이버 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