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첫 키스? 음악 작업하다 자연스럽게"

최자 "설리와 첫 키스? 음악 작업하다 자연스럽게"

2016.07.26.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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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와 첫 키스? 음악 작업하다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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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여자친구 설리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최자는 어제(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에 출연해 "김희철의 소집해제 파티에서 (설리를) 처음 만났다.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완전히 반해 버렸다"고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최자는 "첫 키스는 자연스럽게 했다. 새 음악 작업을 하면서 '한 번 들어볼래'라고 물었는데, 노래를 듣고 정말 좋다고 하더라. 그 때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서로 호감을 가졌을 때 열애설이 터졌는데, 오히려 확신을 갖게 됐다. 힘들어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어진 것 같다"며 "열애 인정 후에 전보다 더 행복해졌다"고 단단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디스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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