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콘서트서 딸 안고 강아지 2마리와 등장한 양동근

빈지노 콘서트서 딸 안고 강아지 2마리와 등장한 양동근

2016.06.28.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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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콘서트서 딸 안고 강아지 2마리와 등장한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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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동근이 콘서트 무대에 딸 조이를 안은 채 강아지 2마리를 데리고 등장해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래퍼 빈지노의 '12' 콘서트에 양동근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양동근은 자신이 피처링한 빈지노의 곡 'January'를 부르며 조이를 앞으로 업고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빈지노 콘서트서 딸 안고 강아지 2마리와 등장한 양동근

양동근의 모습을 본 관객들은 "귀여우면서도 웃기다"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습니다.

양동근의 딸 조이는 무대가 끝날 때까지 울지도 않고 래퍼의 딸 다운 면모를 보이며 발을 위아래로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갑작스러운 소음에 무대 위에서 놀라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양동근의 깜짝 등장은 '힙합 역사상 역대급 등장'으로 불리며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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