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민, 동료·가족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걷다

故 김성민, 동료·가족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걷다

2016.06.28. 오전 10: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故 김성민, 동료·가족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걷다
AD

고(故) 김성민이 동료 연예인들과 가족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걸었습니다.

고 김성민의 발인식이 오늘(28일)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발인식은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석한 동료들과 가족들의 눈물이 고민의 마지막 길을 위로했습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살기도를 한 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26일 오전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족은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고인의 뜻에 따라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은 선물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