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SNL' 상반기 마지막 장식…역대급 '개판' 오프닝

이경규 'SNL' 상반기 마지막 장식…역대급 '개판' 오프닝

2016.06.26.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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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SNL' 상반기 마지막 장식…역대급 '개판'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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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부' 이경규가 'SNL 코리아 시즌7' 상반기 마지막 방송의 호스트로 나섰다.

이경규는 지난 25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에 애완견 두치와 함께 등장, 그야말로 '개판' 오프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3분 아빠' 코너에서는 이경규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몰래카메라를 시도때도 없이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복수혈전2'에서는 이경규가 뭐든지 비틀어버린다는 설정으로 개그의 향연을 펼쳤다. 신동엽과 오랜만에 재회해 선보인 '예능 대부' 코너에서는 두 사람의 코믹 시너지가 폭발했다.

한편 이날 'SNL' 이경규 편은 시청률 평균 2.4%, 최고 3.4%를 기록(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닐슨코리아 기준)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경규 편을 끝으로 'SNL코리아 시즌7'은 2달 간의 재충전을 가진 뒤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이경규 SN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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