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고소 취하 확인 중…입장 변동 없다"

박유천 측 "고소 취하 확인 중…입장 변동 없다"

2016.06.15.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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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고소 취하 확인 중…입장 변동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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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측이 20대 여성 A씨의 고소 취하 사실을 확인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5일) YTN PLUS와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고소를 취하한 것과 관련해 "어제 발표한 공식입장 내용에서 변동된 사항이 없다"며 고소 취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박유천 측은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받은 바 없고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찰 측으로부터 내용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속사 측은 "고소 취하 사실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이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대응한 박유천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내용이므로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20대 여성 A씨는 유흥업소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0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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