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3년 만에 방송 복귀…신동엽과 MC 호흡

한혜진, 3년 만에 방송 복귀…신동엽과 MC 호흡

2016.06.01.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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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3년 만에 방송 복귀…신동엽과 MC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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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3년 만에 예능 MC로 컴백한다. 신동엽과 한혜진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愛美)록(이하 애미록)' 측은 오늘(1일) "신동엽과 한혜진이 MC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애미록'은 'X맨', '야심만만',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곽승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애미록'의 MC로 낙점된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적재적소에서 센스 있는 멘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결혼 후 3년 만에 '애미록'으로 예능프로그램 복귀를 결정한 한혜진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힐링캠프' 안방마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신동엽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애미록' 측은 "신동엽과 한혜진은 연예계에서 입담과 진행에 있어서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 MC다. 예리하고 날카롭게 출연자의 마음을 읽으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애미록'은 6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신동엽·한혜진/SM C&C,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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