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다음 달 9일 컴백…6개월 만의 새 앨범

보이그룹 '엑소(EXO)'가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오늘(3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다음 달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엑소의 새 음반이다.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과 2015년 정규 2집으로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음반차트를 휩쓸며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에도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엑소의 새 앨범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