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전현무 장난에 깜빡 속았다 "두 번째 실수한 줄"

노홍철, 전현무 장난에 깜빡 속았다 "두 번째 실수한 줄"

2016.05.27.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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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전현무 장난에 깜빡 속았다 "두 번째 실수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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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전현무의 장난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현무는 오늘(2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 자신의 후임으로 결정된 노홍철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전현무는 "오늘 생방송인데 집이면 어떡하니?"라며 장난을 쳤고, 자다가 전화를 받은 노홍철은 자신이 지각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전현무가 장난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노홍철은 "정말 놀랐다. 두 번째 실수한 줄 알았다"며 "과연 6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라며 이른 출근시간을 걱정했다.

한편 전현무는 목 상태 이상으로 최근 라디오 하차를 결정하고 직접 청취자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노홍철은 오는 30일부터 후임으로 방송 진행을 맡는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오는 30일부터 매일 아침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MBC FM4U 91.9Mhz(서울/경기), MBC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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