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 활동 중단 불가피 "수술 후 입원"

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당분간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

박현빈이 타고 있던 차량은 지난 29일 저녁 8시 30분쯤 스케줄을 마치고 군산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차량에 타고 있던 박현빈의 매니저 등 4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수석에 탔던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가 골절 돼 수술을 받았고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적어도 한달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현재 방송 및 행사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박현빈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