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2016.04.30.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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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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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무한도전-토토가2'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젝스키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컴백을 알린 젝스키스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민속촌을 거쳐 하나마나의 마지막 장소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했다.

공연 5시간 전, 무한도전 트위터를 통해 이뤄진 홍보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대기실은 긴장감이 맴돌았다고. 젝스키스 멤버들은 연습한 안무를 맞춰보며 애써 떨리는 마음을 달랬다.

'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무한도전' 젝스키스, 눈물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


2000년 해체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 멤버들을 보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쏟아냈다. 끝없이 펼쳐진 노란 물결에 감동한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젝스키스는 공연장까지 한걸음에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컴백'을 시작으로 '폼생폼사', '커플' 등 수많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 젝스키스의 무대는 90년대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무한도전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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