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배우 전향, 하고 싶은 일 하게 돼 마음가짐 새로워"

박규리 "배우 전향, 하고 싶은 일 하게 돼 마음가짐 새로워"

2016.04.28.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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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배우 전향, 하고 싶은 일 하게 돼 마음가짐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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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첫 영화 '두 개의 연애'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박규리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규리는 지난 14일 개봉한 첫 영화 '두 개의 연애'와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박규리는 이 영화에서 영화감독 인성(김재욱 분)의 전 여자친구 미나 역을 맡았다.

박규리는 첫 영화 '두 개의 연애'에 대해 "연기에 대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걱정했는데, 관객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감사하다"며 "현실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두 개의 연애'는 박규리가 카라 활동 당시 촬영한 작품. 박규리는 "카라 활동 당시에 개봉을 했었다면 더 많은 홍보가 이뤄졌을 테지만, 연기 활동에 100% 집중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가볍게 보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시기에 상관없이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라고 첫 영화가 가지는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박규리 "배우 전향, 하고 싶은 일 하게 돼 마음가짐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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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규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플로럴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강렬한 레드 점프 수트로 모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도 과시했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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