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는 거들뿐" 대세돌 여자친구의 꿈 [인터뷰]

"차트는 거들뿐" 대세돌 여자친구의 꿈 [인터뷰]

2016.03.05.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016년 2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걸그룹 '여자친구'의 달이었습니다.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 트로피 15개를 싹쓸이, 걸그룹 중에서 에이핑크 'LUV' 17관왕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고,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400시간 넘게 1위를 유지하며 올해 출시된 음원 가운데 최장시간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데뷔 1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신드롬을 넘어 '갓(god)자친구'로 거듭나고 있는 '여자친구(소원, 은하, 예린, 신비, 엄지, 유주)'를 YTN Star가 만났습니다.

# 음악방송 15관왕 대기록 달성, 소감이 어때요?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시는것 같아 요즘 너무 행복하고, 저희 노래나 안무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해요"




# 흥 많은 '여자친구'…팬서비스도 남다릅니다. '시간을 달려서' 춤을 추는 학생을 우연히 보고 달려가 응원한 영상이 큰 화제가 됐죠?

"(차를 타고 광화문을 지나가는데) 여성 두 분이 카메라를 켜 놓고 어디서 많이 본 동작을 추고 계셨어요. '어 우리 춤추고 계신다' 그랬더니 매니저님이 '그러면 너희 한번 내릴래?' 이러셔서 (차를 타고 몇바퀴 돌다가) 깜짝 등장을 하게 됐어요"

# 조금씩 꿈을 펼쳐가고 있는 여섯 소녀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고 합니다!

"'각자 조금 더 자기 자신을 알리자' 멤버들과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만큼 여러 분야에서 시청자 여러분들과 또 팬분들과 많이 만나뵙고 싶어요"

# 지난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여자친구'의 올해 목표는?

"지난해 영광스럽게 연말 시상식을 거의 다 참석할 수 있었는데, 올해도 꼭 다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앨범으로 더 많이 찾아뵐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데뷔 1년 만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 가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여자친구, 밝은 에너지로 똘똘 뭉친 여섯 소녀들의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성민 모바일 PD
(mynamesm@ytnplus.co.kr)

여자친구(GFRIEND)
시간을 달려서(Highlight)
360도 VR 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le0NIoT1bHA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