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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의 오연서와 정지훈이 저승동창을 서로 알아봤다.
어제(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회에서 한홍난(오연서 분)과 이해준(정지훈 분)은 술집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아 신세를 한탄하다 합석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 저승동창인줄도 모르고 술잔을 주고받다, 지갑에 돈이 없자 술값을 내지 못하고 함께 도망쳤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 같은 층에 묵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해준은 어디선가 본듯한 낯익음에 한홍난의 얼굴을 붙잡고 한참동안 곰곰히 쳐다보다 결국 저승동창을 떠올리고 "비명횡사"라고 귓속말을 했다.
하지만 그 사이 설레여하던 한홍난은 먼저 입술을 들이대며 이해준에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순간 두 사람은 불이 들어온 저승시계를 확인하고 저승동창임을 알아봤다.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얼싸안고 좋아했고, 역송하며 바뀐 몸을 보며 신기해했다. 특히 이해준은 한홍난 앞에서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장착한 자신의 모습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회에서 한홍난(오연서 분)과 이해준(정지훈 분)은 술집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아 신세를 한탄하다 합석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 저승동창인줄도 모르고 술잔을 주고받다, 지갑에 돈이 없자 술값을 내지 못하고 함께 도망쳤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 같은 층에 묵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해준은 어디선가 본듯한 낯익음에 한홍난의 얼굴을 붙잡고 한참동안 곰곰히 쳐다보다 결국 저승동창을 떠올리고 "비명횡사"라고 귓속말을 했다.
하지만 그 사이 설레여하던 한홍난은 먼저 입술을 들이대며 이해준에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순간 두 사람은 불이 들어온 저승시계를 확인하고 저승동창임을 알아봤다.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얼싸안고 좋아했고, 역송하며 바뀐 몸을 보며 신기해했다. 특히 이해준은 한홍난 앞에서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장착한 자신의 모습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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