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어워드] 슈퍼주니어,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 3분기 수상

[가온차트 어워드] 슈퍼주니어,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 3분기 수상

2016.02.17.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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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어워드] 슈퍼주니어,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 3분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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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 3분기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오늘(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슈퍼주니어가 수상자로 선정되자 멤버 예성과 강인 그리고 MC를 맡은 이특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예성은 "3년 만에 무대에 섰는데 돌아보니까 멤버들이 없다. 이 순간 다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인은 "받는 것 보다 드리는 것에 익숙한 슈퍼주니어가 되겠다. 오늘 무대를 쭉 지켜봤는데 선배님 후배님 모두 멋지고 자랑스러운 K팝 주인공 인 것 같다. 2016년도 K팝 발전을 위해 다들 열심히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일본 SMAP 해체 보도에 많은 팬들이 반대에 나섰더라. 우리 슈퍼주니어가 나아갈 길이 아닌가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 멤버들이 군대에서 돌아오면 멋진 모습으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총 17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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