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촬영장에서도 본방사수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촬영장에서도 본방사수

2016.02.13.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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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촬영장에서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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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의 유쾌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며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제작진이 배우들의 본방사수 현장을 인증했다.

제작진이 오늘(13일) 공개한 사진 속 유아인, 윤균상, 조희봉은 나란히 서서 휴대전화를 뚫어져라 보고 있다. 입김이 새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 촬영을 멈추고 '육룡이 나르샤' 본방송을 사수한 것.

특히 윤균상, 조희봉은 유아인의 양옆에 옹기종기 모여 휴대전화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감독은 "방송 보고 촬영할까요?"라고 제안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새 왕에 즉위한 후, 멸망의 길을 걷게 된 고려 왕조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펼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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