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종복 "판교로 간 '응팔' 덕선이네, 40억 부자 됐을 것"

'썰전' 박종복 "판교로 간 '응팔' 덕선이네, 40억 부자 됐을 것"

2016.02.12.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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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종복 "판교로 간 '응팔' 덕선이네, 40억 부자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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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로 이사갔던 '응답하라 1988' 덕선이네 집의 현 시세는 얼마일까?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어제(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네가 판교로 이사갔다는 점을 짚으며 실제였다면 얼마의 수익이 발생했을지를 예상했다.

'썰전' 박종복 "판교로 간 '응팔' 덕선이네, 40억 부자 됐을 것"

박종복은 먼저 "덕선이(혜리 분) 아버지 성동일이 받은 퇴직금이 2억 정도다. 당시 판교 시세가 평당 60만원 정도였는데, 퇴직금 전부를 쏟아부었다면 300평 정도 샀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썰전' 박종복 "판교로 간 '응팔' 덕선이네, 40억 부자 됐을 것"

이어 그는 "94년에 사서 현재까지 판교 땅을 가지고 있었으면 가장 싼 시세로 계산해도 지금은 대략 40억 정도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덕선이네는 추억이 담긴 쌍문동 골목길을 떠나 정봉이네가 추천한 판교로 이사했다.

20년 전 당시 판교는 허허벌판에 가까웠지만 신도시 개발 호재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현재 게임산업·IT 기업 등이 모인 벤처의 메카가 됐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썰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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