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보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검찰에 송치

단독 김보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검찰에 송치

2016.02.11.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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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보성에 대한 허위 찌라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지난 해 7월 김보성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촬영장에서 생긴 다른 배우들끼리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마치 사건 당사자인 것처럼 허위 찌라시가 유포돼 억울하게 곤욕을 치렀다.

이에 김보성은 곧바로 서울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유포자들을 역추적 하는 방법으로 루머의 진원지에 접근해왔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 해 12월 25일에도 소아함 환우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종합격투기 로드FC 선수로 데뷔해 대전료 전액을 소아함 환우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K STAR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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