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 몰아친 '황치열 신드롬'…웨이보 300만 돌파

중국에 '황치열 신드롬'이 불고 있다.

황치열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중국 최대 SNS 웨이보의 팔로워 수 302만을 기록했다. 지난 1월 8일 개설 이후 한 달 만에 300만 고지를 돌파하며 한류의 새로운 대세임을 증명한 것.

황치열은 중국 후난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된 네 번째 경연무대에서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완벽 소화해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황치열은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라이브 무대와 귀여운 외모로 중국 여심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예능에서 보여준 재치있는 입담으로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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