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살빠진 이국주에 깜짝 "케이트 윈슬렛 같아"

서강준, 살빠진 이국주에 깜짝 "케이트 윈슬렛 같아"

2016.02.06.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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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살빠진 이국주에 깜짝 "케이트 윈슬렛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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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서강준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이국주는 고마운 사람에게 직접 빚은 만두를 전하면서 배우 서강준을 제일 처음 찾았다.

카페에서 만난 이국주 서강준은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눴다. 서강준은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며 "턱이 안보였는데 턱이 보인다. 누나 케이트 윈슬렛 같다"고 말해 이국주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누나 남자친구 있냐"라는 물음에 이국주가 "너라고 해도 되냐"고 하자 서강준은 "엄마한테 허락받아야 된다. 엄마가 술, 여자 도박 조심하라고 했다.누나는 술 마시는 여자니까"라고 방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 서강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사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나혼자산다' 이국주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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