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타워즈'는 없다…해마다 1편씩 개봉

마지막 '스타워즈'는 없다…해마다 1편씩 개봉

2015.11.25.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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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타워즈'는 없다…해마다 1편씩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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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가 향후 5년간 연달아 개봉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작을 맡은 루카스 필름의 대표 캐슬린 케네디가 최근 미국 매체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한 해 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스타워드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개봉 이후 10년 만의 귀환으로 제작 단계부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제작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필두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8,9편, 시리즈의 스핀오프 3편까지 번갈아 가며 개봉, 해마다 1편씩 내놓을 계획이다.

먼저 2016년 겨울 개봉할 예정인 첫 번째 스핀오프 작품 '스타 워즈 앤솔로지: 로그 원(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은 '고질라(2014)'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매즈 미켈슨, 펠리시티 존스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스타워즈'는 없다…해마다 1편씩 개봉

이어 2017년 여름 개봉할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8(작품명 미정)'은 '브릭(2005)', '루퍼(2013)'의 연출을 맡았던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에는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 '스타 워즈 앤솔로지: 한 솔로(Star Wars Anthology: Han Solo)'가 개봉될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2015)'를 연출했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참여한 '스타워즈 에피소드9(작품명 미정)'는 2019년 개봉하며, 2020년에는 세 번째 스핀오프 작품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스타워즈'는 없다…해마다 1편씩 개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오는 12월 9일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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