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달환, 과거 상대역 구재이 언급 "보고 싶었다"

'라스' 조달환, 과거 상대역 구재이 언급 "보고 싶었다"

2015.10.08.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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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달환, 과거 상대역 구재이 언급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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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상대역을 맡았던 구재이를 언급했다.

어제(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충무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감독 이병헌, 배우 박형권, 박병은, 조달환이 출연했다.

조달환은 데뷔 14년 만에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맡았던 사실로 관심을 받았다. 배우 구재이와 함께 드라마 '추한 사랑'에 출연한 것.

조달환은 "구재이 씨가 상대역이었는데, 드라마 마치고 한 달 동안 울었다. 끝나고 나서도 보름을 울었다. 지하철에서도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에 몰입하다 보니 너무 보고 싶어 미치겠더라. 당시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혼란스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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