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옥수수 가지러 왔다"…택연과 재회

배우 박신혜가 옥순봉을 다시 찾았다.

오늘(2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올해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방문했던 박신혜가 이번 시즌의 마지막 게스트로 옥순봉을 재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신혜는 지난 첫 방문에서 요리면 요리, 농사면 농사 등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살뜰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 등장에는 "옥수수 가지러 왔다"고 호기롭게 말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신혜는 "이번에는 일하지 않고 놀러 왔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첫 점심부터 이런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케미를 자랑한 박신혜와 옥택연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신혜가 말만 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옥택연과 이에 화답하듯 옥택연의 드라마 대본 연습에 상대역을 자처한 박신혜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

'삼시세끼'는 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