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일 만기 출소…전자발찌 부착 3년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고영욱은 현재 안양교도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돼 수감 중이다. 출소 뒤에는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로 시행된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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