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측 "여배우 성추행 찌라시, 강력대응 할 것"

김보성 측 "여배우 성추행 찌라시, 강력대응 할 것"

2015.07.04.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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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측 "여배우 성추행 찌라시, 강력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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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 측이 "여배우 성추행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성의 소속사 로드FC 측은 오늘(4일) "성추행 찌라시로 인해 김보성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무엇보다 본인이 큰 충격을 받았다.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보성은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된 여배우를 성추행한 남자 배우로 지목된 바 있다. 지난 2일 한 영화 촬영장에서 남자 배우가 대본과 다르게 상대 여배우의 상의 단추를 뜯어 성적 불쾌감을 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로드FC 최영기 고문 변호사는 "이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김보성은 한평생 의리로 살아온 사람이다. 이번 영화 촬영도 친구인 감독과의 의리와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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