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개그우먼 한혜영, 110kg 육박한 근황 공개

'렛미인' 개그우먼 한혜영, 110kg 육박한 근황 공개

2015.07.04.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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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개그우먼 한혜영, 110kg 육박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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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한혜영이 110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난 근황을 공개했다.

어제(3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과거 미녀' 특집으로 활동 당시 예쁜 역할을 도맡아 했던 미녀 개그우먼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은 임신과 출산 이후 50kg가량 몸무게가 불어난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재 몸무게는 110kg.

한혜영은 "거의 침대 위에서만 생활하는 것 같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싫다"며 "집에 딸과 나만 있으니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무기력해진 것 같다. 임신하지 않았더라면 살이 쪘겠느냐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과거에는 예쁜 역할만 도맡아 했다. 날 보기 위해 온 남성 관객들도 있었다"며 대인기피증과 좋지 않은 남편과의 관계 등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렛미인5'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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