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윤주 "파리로 신혼여행…자녀는 둘 이상"

모델 장윤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장윤주는 오늘(29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이렇게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떨리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지는 파리로 정해졌다. 장윤주는 "늘 마음에 품고 있던 파리로 간다. 특별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녀계획도 전했다. 그는 "아이를 좋아해서 둘 이상은 낳고 싶다"며 "서로 닮겠지만 신랑을 닮았으면 좋겠다. 아들, 딸 구분 없이 둘 이상"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이날 어깨와 허리 라인이 비즈 장식으로 꾸며진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5월의 신부' 자태를 뽐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