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유승준 옹호? "고집스러운 한국"

엠씨더맥스 제이윤, 유승준 옹호? "고집스러운 한국"

2015.05.28.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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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유승준 옹호? "고집스러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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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씨 더 맥스'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가수 유승준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겨 관심이 집중됐다.

제이윤은 오늘(28일)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적었다.

엠씨더맥스 제이윤, 유승준 옹호? "고집스러운 한국"

제이윤이 유승준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13년 만에 병역 기피 문제로 대국민 사과에 나선 유승준에 대한 생각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지난 19일에 이어 어제(27일) 2차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병역 기피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어제 방송 말미에 유승준과 스태프가 나눈 욕설 대화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제이윤 트위터, 아프리카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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