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고 있다" 박진영, 수지 남자 이민호 보고 멈칫

"지켜보고 있다" 박진영, 수지 남자 이민호 보고 멈칫

2015.05.27.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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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박진영, 수지 남자 이민호 보고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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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수장 박진영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본명 배수지)의 남자친구인 배우 이민호를 만났다.

박진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2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를 부르며 객석에 앉아있는 신민아, 김사랑, 이유리, 고아성에게 다가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JYP 소속사 식구 수지와 열애 중인 이민호를 발견하고는 음악을 중단시키고 "어, 안녕하세요"라고 악수를 건넸다.

박진영의 갑작스러운 악수 요청에 이민호는 90도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로 나선 개그맨 신동엽은 "이민호 씨가 수상하면 '수지' 맞은 건가요?"라고 연인 수지를 재치있게 언급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2015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인기상을 수상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박진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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