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김 "세 살짜리 동생, 내 품에서 세상 떠나"

린다 김 "세 살짜리 동생, 내 품에서 세상 떠나"

2015.05.27.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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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세 살짜리 동생, 내 품에서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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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어린 동생을 떠나보낸 경험을 고백했다.

린다 김은 어제(2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회상했다.

린다 김은 "여동생을 꼬드겨서 떡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런데 만들고나니 너무 써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그 떡을 먹기로 하고 세 살짜리 막내동생에게도 먹였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막내동생이) 급체를 했던 것 같다. 내 품에서 3일을 끙끙 앓다가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린다 김은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과의 관계를 해명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조선 '대찬인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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