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목소리로 만나는 '앤디 워홀 라이브'

지창욱 목소리로 만나는 '앤디 워홀 라이브'

2015.05.26.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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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목소리로 만나는 '앤디 워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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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앤디 워홀 기획전 '앤디 워홀 라이브(ANDY WARHOL LIVE)'의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했다.

지창욱은 오는 6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 라이브'에 재능 기부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기획전으로 펼쳐지는 '앤디 워홀 라이브'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앤디 워홀 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대거 공개하는 자리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들을 포함하여 앤디 워홀의 다양한 작품들과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지창욱이 들려주는 앤디 워홀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기획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작가의 전시회에 배우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 녹음 현장에서 지창욱은 여느 때보다도 자신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진중한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앤디 워홀 라이브'의 채규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떠오르는 한류 스타이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배우라는 점에서 지창욱을 섭외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지창욱의 목소리로 만나는 '앤디 워홀 라이브(ANDY WARHOL LIVE)'는 오는 6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1 배움터 디자인전시관 B2에서 진행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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