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돌아온다

'전역'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돌아온다

2015.05.26.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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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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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전역했다.

송중기는 오늘(26일) 오전 8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검문소를 걸어나온 송중기는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 송중기,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충성!"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전역 후 컴백작으로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택했다. 극 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으로 분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컴백작 '태양의 후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해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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