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 탈퇴설 이후 첫 심경 고백 "미안합니다"

타오, 엑소 탈퇴설 이후 첫 심경 고백 "미안합니다"

2015.04.27.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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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엑소 탈퇴설 이후 첫 심경 고백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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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EXO)'의 멤버 타오가 탈퇴설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타오는 어제(2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미안해 고마워"란 글을 올렸다. 아버지가 자신의 엑소 탈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탈퇴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처음으로 남긴 글이다.

지난 22일 타오의 아버지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타오를 한국에서 데려오는 것이 내게도 힘든 결정이었다. 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책임이 있다"는 글을 올리고 아들의 팀 탈퇴를 시사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타오 및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온 과정에서, 이러한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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