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韓 지하철 신, 내게 미리 물어보지…"

수현 "'어벤져스2' 韓 지하철 신, 내게 미리 물어보지…"

2015.04.25.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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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어벤져스2' 韓 지하철 신, 내게 미리 물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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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출연 영화 '어벤져스2' 속 옥에 티로 지적된 한국 지하철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수현은 오늘(25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 출연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MC 호란은 "영화에 옥에 티가 있다. 한국 지하철 장면에서 의자가 2인석이었다. 이게 우리나라 지하철 맞는지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벤져스2'에 등장하는 한국 분량 중 지하철 장면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나왔다. 지하철 의자가 1열이 아닌 2열로 배치돼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수현은 "나한테 좀 물어봤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23일 개봉해 흥핼몰이 중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접속! 무비월드 영화는 수다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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