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내 얼굴 크다고 했다가 죽을 뻔"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내 얼굴 크다고 했다가 죽을 뻔"

2015.04.21. 오전 09: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내 얼굴 크다고 했다가 죽을 뻔"
AD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의 미의 기준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어제(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한국 패널로 출연해 '외모 지상주의'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한국과 달리 키나 얼굴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모자를 사러 갔는데 아내가 모자가 안 어울리더라. 그래서 '네가 얼굴이 커서 모자가 안 어울린다'고 얘기했는데 죽을 뻔했다. 우산으로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그 말이 전혀 상관없다. 얼굴 크기는 아름다움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