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아이유 '프로듀사' 첫 대본 리딩 "찰떡 호흡"

김수현·아이유 '프로듀사' 첫 대본 리딩 "찰떡 호흡"

2015.04.06.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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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아이유 '프로듀사' 첫 대본 리딩 "찰떡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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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가수 아이유가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첫 대본 리딩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오늘(6일) 첫 대본 리딩 현장에 모인 김수현, 아이유, 차태현, 공효진 등 주연 배우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극중 신입 PD답게 검은색 캡 모자를 눌러쓰고 수수한 옷차림을 한 모습이다. 김수현은 숨겨둔 개그 본능을 발휘하며 대본 리딩 현장에서 아이유와 출연진의 '물개 박수'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청순한 니트 차림에 아이유는 첫 대본 리딩임에도 인기 여가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아이유는 남다른 연기 내공을 자랑하며 김수현, 공효진 등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김수현, 아이유 등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은 작가, 서수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초 방영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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