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육지담 "화장실 갇혀 대걸레 물 맞았다"

'택시' 육지담 "화장실 갇혀 대걸레 물 맞았다"

2015.04.01.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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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육지담 "화장실 갇혀 대걸레 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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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육지담이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어제(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기센녀' 특집으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래퍼 제시, 치타, 육지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육지담은 "어릴 적 까무잡잡한 피부와 튀어나온 이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 안에 날 가두고 대걸레를 빤 물을 부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육지담은 "밖에서 잠그면 못 나가기 때문에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집에 갈 수 있었다"며 "그런데 내가 누굴 주동적으로 괴롭히고 때렸다는 소문이 나서 억울했다. 그때 생각에 상처가 떠오르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육지담은 Mnet '쇼미더머니3' 출연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육지담 일진설'에 휩싸인 바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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