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여자친구 요리…예쁜게 끝"

'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여자친구 요리…예쁜게 끝"

2015.03.31.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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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여자친구 요리…예쁜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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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2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의 요리 실력을 평가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규한,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규한의 냉장고에서는 수제 사과잼이 발견됐다.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사과잼이다. 그래서 맛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규한의 말에 MC 김성주, 정형돈은 "그럴 리가 없다"며 사과잼을 시식했고, 두 사람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이에 그는 "여자친구가 요리를 예쁘게 한다. 그런데 예쁜 게 끝"이라며 "최근 고추장찌개를 만들어 줬는데 요리 중간에 맛봤을 때 정말 맛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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