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후퍼 '내친구집' 합류…네팔 여행 간다

제임스 후퍼 '내친구집' 합류…네팔 여행 간다

2015.03.30.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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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 '내친구집' 합류…네팔 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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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 네팔 여행을 떠난다.

'내친구집' 제작진은 오늘(30일) "제임스 후퍼가 '내친구집'의 세 번째 행선지인 네팔 여행에 히든 멤버로 합류했다. 호주에서 유학 중인 그가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JTBC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로, 영국에서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하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에 선정된 인물이다.

제임스는 출연에 앞서 "네팔은 내게 특별한 나라다.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꿈을 가졌고 19살에 성공했지만 일상생활로 돌아와 우울증을 겪었다. 하지만 네팔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이 기억난다. 기회가 있다면 에베레스트 등반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 방송인 유세윤,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중국 장위안, 네팔 수잔 샤키아, 독일 다니엘 린데만, 미국 마크 테토, 영국 제임스 후퍼 등 7개국 훈남이 합류한 JTBC '내친구집' 네팔 여행기는 4월 중 방송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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