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유해진, 스릴러 '그놈이다' 촬영 돌입

주원·유해진, 스릴러 '그놈이다' 촬영 돌입

2015.03.27. 오전 11: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주원·유해진, 스릴러 '그놈이다' 촬영 돌입
AD
배우 주원, 유해진이 영화 '그놈이다'로 만났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 16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여동생을 살해한 범인을 아무런 증거도 단서도 없이 무속의 힘을 빌려 집요하게 쫓는 오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샤머니즘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다.

주원, 유해진은 첫 촬영에서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연기를 선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원은 오로지 육감만으로 여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오빠 '장우'로 분한다. 캐릭터 변신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고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해진은 사건의 열쇠를 쥔 동네 약사 '민약국'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놈이다'는 오는 5월 말 크랭크업 해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CGV아트하우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