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박근형 "단순 노년로맨스 아닌 가족의 사랑"

'장수상회' 박근형 "단순 노년로맨스 아닌 가족의 사랑"

2015.03.26.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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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박근형 "단순 노년로맨스 아닌 가족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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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근형이 '장수상회'에 대해 "단순한 노년의 로맨스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근형은 오늘(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장수상회'에서 70살 연애 초보 성칠 로 분한 박근형은 "'장수상회'는 70대에 다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이자 전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에서 손녀부터 아들 세대, 70대에 이르는 성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가족에게 벌어진 문제를 극복해 나간다. 이게 바로 가족의 사랑이 아닐까 싶다"며 "'장수상회'를 통해 잃어버렸던 가족의 사랑을 되찾고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 분)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YTN PLUS 김아연 기자(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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