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정원 "UN 불화설? 공황장애 탓"

'라스' 최정원 "UN 불화설? 공황장애 탓"

2015.03.26.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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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최정원 "UN 불화설? 공황장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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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멤버 김정훈과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정원은 어제(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UN' 불화설은 사실 공황장애 때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원은 "리허설이 끝나면 너무 지쳐 차에 가 쓰러져야 했다. 'UN'이 대기실에 같이 안 있고 따로 있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도 두 번씩 공황장애 증상이 왔다.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숨도 못 쉰다. 평상시 체력이 100이면 마이너스 3000이 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라스'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정원과 그룹 '마이티마우스' 쇼리, '바이브' 류재현, '제이워크' 김재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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