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유병재 결별 "소속 가수·대표 인연은 이어갈 것"

신지·유병재 결별 "소속 가수·대표 인연은 이어갈 것"

2015.03.04.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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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 결별 "소속 가수·대표 인연은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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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와 전 농구선수 출신이자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대표 유병재가 3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4일) YTN PLUS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성격 차이로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한 후에도 일적으로 계속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병재가 지난 2012년 무릎 부상으로 농구 선수를 은퇴하고, 2013년부터 신지의 소속사 대표를 맡고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관계 정리를 잘 한 것으로 안다. 계속 같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어제(3일) 싱글앨범 '멈춘 사랑'을 발표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신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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