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어센딩' 배두나, 무궁화 그린 전사의 비주얼

'주피터어센딩' 배두나, 무궁화 그린 전사의 비주얼

2015.01.29.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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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어센딩' 배두나, 무궁화 그린 전사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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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감독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한 배우 배두나의 영화 속 스틸이 공개됐다.

오늘(29일) 영화 '주피터 어센딩'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배두나는 얼굴에 무궁화를 그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밀라 쿠니스)'가 절대자로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배두나는 주피터를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스틸 사진 속 미래전사의 모습으로 변신한 배두나는 강렬한 분장과 의상, 표정 등으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할리우드 첫 진출작이자 워쇼스키 감독과 함께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한국을 영화의 배경으로 하는 데 일조했던 배두나는 이번 영화에서도 얼굴에 무궁화를 그리고 나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워쇼스키 감독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은 광활한 우주 속 지구는 식민지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외계 종족이 인간을 재배한다는 스토리로 워쇼스키 형제의 기발한 세계관이 담겼다.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에디 레드메인,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5일 개봉.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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