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스캔들 언급 "장우혁·성대현…다 지난 일"

이본 스캔들 언급 "장우혁·성대현…다 지난 일"

2015.01.29. 오전 11: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본 스캔들 언급 "장우혁·성대현…다 지난 일"
AD
방송인 이본이 과거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장우혁, 성대현 등 실명을 언급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본은 어제(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던 장우혁과 그룹 알이에프(R.ef) 성대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구라가 "90년대 스타들끼리 썸도 있었다.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워 하자 이본은 "시간이 다 지났는데 밝히면 어떠냐"며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이본은 MC들이 장우혁, 알이에프 이성욱 등을 언급하자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라며 "(성대현이) 춤을 어슬렁거리며 추는 맛이 있다. 운전도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털어놓았다.

장우혁에 대해서는 "(장)우혁이가 6살 연하다.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때 방에 이본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하더라. 절대 누나라고 부르지 않았다. 그 친구가 마초적인 기질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한 이본은 최근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