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현우와 열애설? 사진 찍혔는지 몰라"

가수 아이유(21)가 동갑내기 배우 이현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제(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이유와 이현우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는 과거 이현우와 심야 영화관 열애설에 대해 "안 그래도 현우에게 아침에 만나서 얼마 만에 만나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날 이후 처음 보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런데 저희 정말 찍히는지도 몰랐다. 기술이 장난 아닌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현우는 "사진 찍히고 아이유의 많은 남성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와 이현우는 SBS '인기가요' MC와 '너랑 나' 뮤직비디오로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영화관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