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드라마 '미생' 거절한 이유는?

이제훈, 드라마 '미생' 거절한 이유는?

2015.01.27.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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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드라마 '미생' 거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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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tvN 드라마 '미생'을 거절한 이유가 공개됐다.

어제(26일)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드라마 '미생' 장그래 역을 둘러싼 캐스팅 비화가 전파를 탔다.

'미생' 제작진은 장그래 역에 20대 톱배우를 캐스팅할 계획이었고, 지난해 7월 전역한 이제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훈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미생'은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장그래 역을 최종 고사했다는 후문이다.

'미생' 대신 SBS 사극 '비밀의 문'을 택한 이제훈은 사도세자 역을 연기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훈 대신 '미생' 주인공으로 발탁된 임시완은 드라마 종영 후 광고 10편을 찍고 15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명단공개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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